[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정부가 TSMC(TSM)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에 부여한 미국산 기술가용 면제조치가 철회될 가능성이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WSJ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정부의 고위 관계자가 최근 주요 반도체 기업들에 중국 내 공장에서 미국기술을 계속 사응하는 것을 허용한 포괄적 면제 조치를 취소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한 반도체 통제 강화 기조에 대한 연장선상으로 풀이된다.
CNBC에 따르면 해당 내용은 TSMC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직접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장 직후 보합권에서 움직였던 TSMC 주가는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특히 개장 직후 215.50달러까지 회복되었던 주가는 결국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22분 전 거래일대비 1.93% 밀린 209.38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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