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병원 운영업체 유니버셜헬스서비스(UHS)는 병원 수술건수 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정치적 불확실성 우려까지 더해지며 주가가 하락세를 연출중이다.
9일(현지시간) 오후12시 유니버셜헬스서비스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6.65% 내린 176.20달러에서 거래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티브 필튼 유니버셜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병원 수술 건수가 과거 수준으로 회복되는 속도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디다”고 말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예산안이 상원 심의 과정에서 어떻게 바뀔지와 그 변화가 병원 업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유니버셜헬스서비스 주가는 장중한때 8% 넘게 빠지며 170달러 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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