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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코어위브, IPO 부진 딛고 주가 19%↑…공모가 회복

정지나 기자I 2025.04.02 01:10:3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CRWV)가 상장 후 부진한 흐름을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고 C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오후 12시 8분 기준 코어위브 주가는 19.05% 오른 44.15달러를 기록하며 공모가인 40달러를 웃돌았다. 이는 상장 후 3거래일 만의 회복세로, 전날 10% 넘게 하락하며 공모가 아래로 밀렸던 흐름을 되돌린 것이다.

엔비디아(NVDA)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다른 기술기업들에게 대여해주는 클라우드 기반 AI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는 지난 28일 나스닥에 상장했다. 이번 상장은 2021년 이후 미국 시장에서 이뤄진 벤처 지원 기술기업 IPO 가운데 최대 규모로, 오랜 침체를 겪은 IPO 시장 회복 여부를 가늠할 척도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코어위브는 투자 심리 위축을 반영해 상장 직전 공모가를 당초 예상 범위(47~55달러)에서 대폭 낮춘 40달러로 확정했으며 공모 주식 수 또한 4900만주에서 3750만주로 축소했다. 마이크 인트레이터 코어위브 CEO는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수요에 맞게 거래 구조를 조정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코어위브의 시가총액은 약 190억달러 수준으로, 향후 AI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어느 정도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주가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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