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역사적으로 공화당의 장악은 주식시장에 우호적이었다고 바클레이즈가 6일(현지시간) 주장했다.
해당 투자은행의 베누 크리슈나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1949년 이후 미국 정부에서 공화당이 행정과 입법부를 장악한 경우는 총 4차례였다”며 “당시 S&P500 기준으로 수익률은 의회 분열 때와 비교해 750bp나 높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금융과 기술섹터, 원자재 관련주를 포함한 경기 순환주들이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