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는 12일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시장 자료 조사업체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미 한 차례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한 ECB는 이달 회의에서 추가 금리인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그러나 ECB내 매파적인사들은 반대로 추가 금리인상의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강조할 가능성이 있는만큼 이번 금리인하가 이뤄지더라도 그 결정이 만장일치는 아닐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또한 한 주 뒤 예정된 미국의 금리인하 결정 역시도 ECB는 고려사항이라고 이들은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