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15일(현지시간) 코파일럿+PC 출시 시 사용자 활동을 추적하는 인공 지능(AI) 도구의 리콜(Recall) 기능 출시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리콜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컴퓨터 사용을 추적하는 인공지능 기반 기능으로, 다음주에 신제품과 함께 출시하지 않고, 나중에 더 소규모의 제품과 함께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 부사장 파반 다불루리는 “이번 결정은 모든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하고 강력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에 기반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0.2% 상승해 442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