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전자 서명 회사 도큐사인(DOCU)은 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7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도큐사인의 주가는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보고했음에도 불구하고 5% 가까이 하락했다.
이날 오후장에서 도큐사인은 51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도큐사인은 회계연도 2분기에 7억 2,500만 달러에서 7억 2,900만 달러 사이의 매출 전망을 제시했다.
LSEG집계에 따르면 컨센서스는 7억 2,600만 달러였다.
또한 도큐사인은 이전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남아 있는 1억 4천만 달러 외에 새로운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승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