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이달들어 하락세를 지속한 비트코인 가격이 반감기를 2주 앞두고 반등하며 암호화폐 관련기업의 주가가 8일(현지시간) 동반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동안 3.2% 상승한 7만1908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추세에 따라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으로 알려진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주가는 이날 오후 거래에서 4.52% 상승한 1504달러를 기록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은 6.82% 상승한 257.34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