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퍼플 이노베이션(PRPL)은 24일(현지 시각) 장 전에 채무 리파이낸싱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채무 리파이낸싱은 기존 부채를 더 유리한 조건의 다른 부채로 대체하는 것을 의미한다. 회사의 이전 대출 기관 측은 콜로세움 캐피털 매니지먼트와 노 스트리트 캐피털에 두 개의 주요 부채 시설을 양도해 채무가 리파이낸싱 된다. 대출금은 6100만달러로 통합될 예정이다. 또, 퍼플 이노베이션은 클래스 A주식 2천만주를 주당 1.5달러에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를 발행한다.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롭 드마티니는 4분기 이자, 세금, 감가상각 및 조정 이익이 가이던스 범위 내에 있을 것으로 봤다. 더불어 어려움 업계 상황에도 2024년 전체 수익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퍼플 이노베이션의 주가는 14% 급등해 0.9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