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시즌 어펌홀딩스(AFRM)의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27일(현지시간) 어펌홀딩스 주가가 상승했다고 다우존스뉴스와이어가 보도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어펌홀딩스의 주가는 13.67% 상승한 29.82달러를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데이터 분석업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블랙 프라이데이와 주말 동안 선구매 후결제 옵션을 통한 소비자 지출이 7억6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블랙 프라이데이 다음주 월요일인 사이버 먼데이에 선구매 후결제를 통한 지출은 전년 대비 18.8% 증가한 7억82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