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빌리지 입주민은 5년간 관리비만 내고 에코델타시티 스마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국토부는 청소로봇과 경비로봇, 입주자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빗물을 재활용한 스마트팜(ICT 기술을 접목한 농업시설) 등을 선보인다. 스마트 서비스를 연구·실증할 스타트업 등도 스마트빌리지 인근 어반테크 하우스에 둥지를 튼다.
김복환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스마트빌리지는 다양한 혁신기술을 집적한 국가시범도시의 축소판이자 시민과 함께 미래의 스마트시티를 준비하는 첫 출발점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 공간인 만큼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부산시, 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