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메가랜드와 부동산 전문 교육 시스템 구축 맞손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좌측부터 메가랜드㈜ 윤용국 대표이사,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나카무라 히데아키 부문 사장이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가 메가스터디 그룹의 메가랜드㈜와 선진화된 부동산 전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온라인 강의에 최적화된 소니의 최첨단 교육 및 강의 솔루션을 이용하자는 것이다.

협약식에는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나카무라 히데아키 부문 사장과 메가랜드㈜ 윤용국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4K 강의 콘텐츠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니코리아의 노하우와 메가스터디 그룹의 우수한 콘텐츠 제작 및 운영 노하우를 상호 공유해 새로운 교육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가랜드㈜에서 전략적으로 사용할 소니의 4K 캠코더 PXW-Z190은 1/3 타입 3CMOS를 탑재해 우수한 색재현력과 깊은 피사계 심도 구현이 가능하며, 소니의 핸디캠 라인업 중 가장 높은 줌배율(25x)을 지원한다.

얼굴 우선 AF(Face Priority AF) 기능으로 강사의 얼굴과 판서 사이 빠르고 정확한 AF가 가능해 수강하는 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HLG(Hybrid Log-Gamma) 지원으로 신속하게 HD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니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CBM(Contents Browser Mobile)과 PXW-Z190을 NFC로 연동하면 원격으로 캠코더를 제어할 수 있어 제한된 인원으로도 비용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협약식에 참석한 윤용국 메가랜드㈜ 대표이사는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영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나카무라 히데아키 부문사장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온라인 교육 시장에 최신 트렌드와 부합하는 기술 및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