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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환경 미술 캠프는 지역 아동들에게 자원을 재활용해 새로운 완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토록 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기존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식물원 식물들을 직접 보면서 서식 환경과 보존 역할 등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나뭇가지나 잎의 자연물을 활용해 ‘드림캐쳐’를 제작하고 ‘환경퀴즈’와 ‘탄소발자국 계산하기’ 등 체험 놀이도 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개최한 미술환경 캠프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