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는 특히 수도권 외 지역에 약 550개의 차고지를 신설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이 중심이었던 카셰어링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하이마트, 백화점, 마트 등 전국적 유통망을 보유한 롯데그룹 계열사와 손잡고 약 400개의 차고지를 운영해 고객과 매장직원들의 편의를 향상할 계획이다.
그린카는 차고지 수를 2014년 1050개에서 지난해 말 1900개로 확대하고 있다. 24시간 무인으로 제공되는 카셰어링 서비스는 차고지 수 확보가 핵심요소이기 때문이다. 현재 카셰어링 서비스망으로는 국내 1위다.
이밖에 업계 최초로 남은 차량 대여시간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빠른 반납 혜택’을 도입하고, 새로 투입되는 모든 차량에 후방카메라를 장착하는 등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있다.
김진홍 그린카 대표이사는 “공유경제의 대표 모델인 카셰어링 그린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그린존을 확대하게 됐다”며 “올해는 그린카의 차고지 및 차량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 그린카를 타고 스키장을 방문하면 각종 혜택이 제공되는 ‘스키장 요금제’와 같이 고객의 요구(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 롯데렌터카-그린카 “국군 간부·가족 최대 5% 추가 할인”
☞ 롯데렌터카, 제주도 숙박+렌터카 패키지가 일인당 11만원
☞ 롯데렌터카, 롯데아이몰 내 테마존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