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86` 초경량 후륜 구동 스포츠카 최초 공개

김민정 기자I 2012.05.18 00:00:01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한국도요타는 오는 24일부터 6월3일까지 개최되는 `2012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도요타 86`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도요타 86`은 초경량 저중심 후륜 구동 스포츠카로 차세대 직분사 시스템인 D-4S와 스바루의 수평 대향 박서 엔진기술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수평 대향 D-4S` 엔진이 장착됐다.
 
▲ `도요타 86`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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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후 53대 47의 이상적인 중량 배분과 무게 중심 높이를 460mm로 낮춘 초저중심의 프론트 엔진 및 후륜 구동 패키지로 운전하는 즐거움을 높였다.

한국도요타는 `도요타 86` 한국 출시를 기념해 `드라이버 86(Driver 86)` 서킷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 `도요타 86` (사진=도요타 홈페이지)


도요타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한 고객 중 86명을 선발해 드라이빙 포지션에 대한 이론 교육, 교육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하는 브래이킹, 슬라럼, 와이딩 및 코너링 교육을 실시한다. 또 도요타 86의 뛰어난 핸들링을 직접 서킷에서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차명 `도요타 86`은 만화 이니셜 D에 주인공의 차량으로 등장했던 AE86의 숫자 86을 이어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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