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19일 오후 3시 전경련 회의실에서 이 대회 조직위원회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주요 기업체 임직원들의 경기 관람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롯데, 포스코(005490), SK(003600), 삼성, 두산, LG, 대림, 한화, GS, STX 등 주요 기업들이 총 1만석(4억원) 가량의 입장권을 구매해 자사 임직원들이 대구를 방문, 경기를 관람토록 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정병철 부회장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과거 88 서울올림픽과 올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에 동참한 바 있다.
27일에 열릴 개막식에는 이건희 IOC위원,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강덕수 STX 회장, 이석채 KT(030200) 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도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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