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특화된 능력으로 사랑 나눠요"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11일 서울 가산R&D 캠퍼스에서 `라이프스 굿(Life`s Good)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봉사단은 임직원이 특화된 능력을 분야별로 나눠 사회에 공헌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처음 마련됐다.

LG전자는 지난해 31개 팀에서 올해 50개 팀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지원금도 지난해에 비해 40% 이상 늘렸다.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접수를 했으며, 재능활용 여부·계획서 충실도·활동 참신성 등을 고려해 팀을 선발했다.

김영기 LG전자 CRO(Chief Relations Officer) 부사장은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하게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