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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업체 CF, 경쟁사 테라 47억달러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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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한 기자I 2010.03.13 05:28:14
[뉴욕=이데일리 지영한 특파원] 미국의 비료업체 CF 인더스트리즈가 경쟁사인 테라 인더스트리즈를 47억달러에 인수한다. 이에 따라 경쟁사를 인수해 덩치를 키우려는 전세계 비료업체들의 M&A전쟁이 일단락 됐다.

테라 인더스트리즈는 12일(현지시간) CF가 제안한 47억달러의 인수제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테라 인수 전에는 CF와 함께 노르웨이 비료업체인 야라 인터내셔널이 경쟁을 벌여왔다. CF가 높은 가격을 제시하자 야라가 인수전을 포기함에 따라 테라는 CF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특히 캐나다의 비료업체인 애그리엄의 경우에는 그동안 CF에 대해 적대적 인수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CF가 테라를 인수하자 애그리엄은 CF에 대한 적대적 인수제안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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