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을 깨우는 전채, 오늘의 스페셜 딤섬

객원 기자I 2009.05.04 20:33:00

(틈새메뉴) 아시아떼

[이데일리 EFN 김준성 객원기자]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주)아워홈의 아시안 퓨전레스토랑 <아시아떼>에서는 중국, 일본, 한국, 태국 등 아시아 각국의 건강한 음식을 만날 수 있다.

그 중 태국 현지 조리사가 직접 손으로 만들어 내는 딤섬은 <아시아떼>를 대표하는 웰빙메뉴 중 하나. 주문이 들어오면 즉석에서 만들어 내는 딤섬은 계절과 주고객층에 맞추어 그날그날 스페셜 메뉴를 3가지 마련한다.

3가지 속을 활용하여 백조, 금붕어 등 매일 5가지 모양으로 고객에 맞게 빚어내기도 하는데 딤섬의 앙증맞은 모양에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들릴 정도.

20대 후반,30대 여성고객들도 좋아하지만 식사에 부담이 없고 소화가 잘 되어 40·50대 남·녀 고객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아시아떼>에서는 주로 작고 투명한 교(餃)와 위가 뚫려 속이 보이는 마이(賣) 종류를 제공, 고객들은 전채로 많이 주문한다. 그래서 메인음식 식사에 부담이 없도록 튀기거나 부쳐내는 것보다 쪄내는 것을 위주로 한다.

위낫 웡핌 씨는 “태국에서도 딤섬은 대중화된 메뉴다. 광동과 홍콩에서 시작했지만 현지 식재를 활용하여 현지화 가능한 메뉴다. 이곳에서도 다양한 딤섬을 만들어 왔지만 한국 사람들은 쇼마이처럼 새우가 들어간 딤섬을 특히 좋아한다”라며 “쇼마이가 딤섬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것이라 그런 듯하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변형을 가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나무 찜기에 3가지 종류를 때마다 다른 모양으로 내는데 딤섬은 특히 눈으로 먼저 먹는 음식이기 때문이다”라며 모양의 중요함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포장을 원하는 고객이 많지만 아주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면 권하지 않는 까닭 중 하나이기도 하다.


DATA 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25-2 메리츠타워 B1
전화번호 (02)2018-0906

◇ 다음호 안내

▶ 불황기 이겨낼 차별화 메뉴
▶ 오감을 깨우는 전채, 오늘의 스페셜 딤섬 <아시아떼>
▶ 저렴하고 푸짐한 본토 딤섬문화 선보여 <양자강>
▶ 딤섬 대중화 위해서는 전문조리사 양성이 급선무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