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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기법 애로사항 해결해 드립니다.

강동완 기자I 2008.01.14 12:28:28

강남구청, 전문가 무료상담실 운영나서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한국경영기술사컨설턴트협회 강남지회의 경영지도사가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경영기법 및 창업 등 해결책을 모색해 줍니다.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생활법률·세무·창업 및 경영기법·주택·건축 등과 외국어 통역을 전담·상담해주는「전문가 무료상담실」을 설치하고, 특히 소상공인들을 위한 창업상담은 경영지도사가 직접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무료상담실은 1월14일 부터 본격 가동된다.

이외에도 변호사, 세무사, 경영지도사, 건축사 등과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의 외국인 통역봉사요원들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해준다.

서울지방변호사협회에서 나온 변호사가 민사·형사·가사 등의 법률문제를 직접 대면 상담하고, 세무사회 강남지회에서 나온 세무사가 복잡하고 까다로운 양도세·상속세·증여세 등 세무분야에 대해 상세히 상담해준다.

또한,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외국인통역 전문단이 강남구 거주 8,000여명의 외국인을 위하여 단순통역 외에 한국사회 정착에 필요한 소송·계약 등의 생활법률과 세무·부동산·행정민원 등을 상담해준다.

전문가 상담에 대해 사전 예약을 원할 경우 강남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의 전문가무료상담 사전예약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전화(☏2104-2373) 및 방문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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