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기성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모험과 도전의 스포츠인 익스트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즐겁고 활력을 주는(Exciting & Enabling)` 브랜드 이미지를 다시 한번 알렸다.
기아차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잠실에서 펼쳐진 `2005 아시안 X-게임(the Asian X-Games 2005 presented by KIA)`을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의 메인 스폰서로서 대회로고, 홍보물, 경기장 내부보드, 대회 중계 및 방송광고에 기아차 로고를 삽입, 140억원 이상의 미디어 노출 효과를 거뒀다.
또 `프라이드`, `모닝`, `스포티지` 등의 차량을 대회장에 전시해 전세계에서 모여든 세계적 익스트림 스포츠 스타들과 해외매체의 집중적 관심을 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보여주는 신세대 스포츠인 익스트림 스포츠야말로 `즐겁고 활력을 주는`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다”며 “앞으로 인라인, 익스트림 스포츠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세계 신세대들에게 기아차 브랜드를 전파하는데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스트림 스포츠`는 과감하고 역동적인 플레이로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열광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신세대 스포츠로서 도요타, GM 등 세계적 자동차 메이커들은 젊고 역동적 브랜드 이미지 확산과 미래 고객인 신세대 젊은층 공략을 위해 익스트림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