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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 57.8억’ BTS 제이홉 사는 성수 최고급 아파트는 어디[누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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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환 기자I 2026.06.07 08:00:03

서울숲·한강뷰 누릴 수 있는 트리마제
국평 57.8억…2014년 당시 분양가 14.5억
‘연예인 아파트’ 별칭…서강준·박태환 거주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BTS 제이홉이 사는 성수동 고급 아파트에 관심이 모입니다. 제이홉은 이곳 전용 84㎡를 분양받은 데 이어 전용 152㎡를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곳에는 제이홉을 비롯해 다수의 유명인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트리마제' 아파트와 BTS 멤버 '제이홉'. (사진=네이버부동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제이홉이 사는 성수 최고급 아파트는 ‘트리마제’입니다. 최고 47층, 4개동, 688가구 규모인 트리마제는 2017년 준공 이후 성수 최고급 아파트 중 하나로 꼽힙니다. 두산중공업(현 두산에너빌리티)이 시공한 해당 아파트는 전용 25㎡부터 전용 216㎡까지 다양한 평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이홉이 보유하는 국평(전용 84㎡)는 지난 1월 57억 8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는데요. 2014년 분양 당시 트리마제 국평 분양가는 최고 14억 5000만원 수준이었습니다. 이를 고려할 때 제이홉의 시세차익은 43억 3000만원에 달합니다. 제이홉이 소유한 전용 152㎡는 지난해 9월 70억 50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이곳 국평의 전셋값은 지난 3월 24억 8000만원이었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인데요. 이곳의 경우 서울숲뷰와 함께 한강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시공사는 이곳의 조망권 극대화를 위해 탄상형 대신 탑상형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강변북로 앞 입지라 전면을 가로막을 고층 건물이 없어 남향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최상층 펜트하우스 4가구의 경우 서울숲과 한강, 남산, 도심까지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합니다. 서울숲의 녹지와 한강의 수변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교통 인프라도 뛰어난 편인데요. 수인분당선 서울숲역까지 도보로 8분 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단지가 강변북로와 가까워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와의 접근도 용이합니다. 성수대교를 타고 넘어가면 압구정과 강남권으로 넘어가기 편합니다. 광화문, 강남,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편리합니다.

트리마제엔 제이홉을 비롯해 유명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데요. 같은 그룹 멤버 정국은 2018년 이곳 전용 69㎡를 매입했다가 2020년 매각했습니다.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동해, 시원뿐만 아니라 배우 김상중, 박시후, 최란, 서강준, 손지창·오연수 부부, 걸스데이 유라, 블락비 박경, 엑소 백현 등이 거주했거나 거주하고 있습니다.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도 이곳을 소유했다가 매각했으며 마린보이 박태환은 이곳에 살고 있습니다.

트리마제 커뮤니티 시설은 준공이 10년 가까이 된 것에 비해 우수하다고 평가받습니다. 트리마제는 공동주택 최초로 ‘조식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라운지, 북카페, 레슨룸, 카페테리아, 스파,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발렛파킹, 청소 등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트리마제는 갤러리아 포레,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와 함께 성수 3대장 아파트로 꼽히는데요. 성수 고급주거 1세대로 꼽히는 갤러리아 포레, 연예인 아파트의 대명사인 트리마제, 성수 랜드마크인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여전히 강북 최고가 아파트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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