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메타 플랫폼스(META)가 향후 몇 달 안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왓츠앱 전반에서 유료 요금제를 테스트할 준비를 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메타는 추가 기능을 제공하는 유료 요금제를 도입하되, 기존 광고 기반의 무료 버전은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겉으로 보면 넷플릭스(NFLX)나 스포티파이(SPOT)와 같은 구독 서비스와 유사해 보이지만, 수익 구조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메타는 이미 광고가 절대적인 수익원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3분기 기준 메타의 매출은 512억 달러였고, 이 가운데 약 500억 달러, 전체의 약 98%가 광고에서 발생했다. 이런 점에서 유료 요금제는 광고 사업을 대체하기보다는, 이미 강력한 광고 모델 위에 새로운 수익원을 덧붙이는 성격에 가깝다.
이 같은 전략의 연장선에서 메타는 유료 요금제에 차별화 요소를 담을 계획이다. 웹 탐색과 콘텐츠 생성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마누스’, 짧은 동영상 제작 도구 ‘바이브스’ 등 추가 AI 기능이 대표적이다. 이는 도달 범위 확대와 성과 개선을 위해 이미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와 고활성 이용자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행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분위기다. 증권가는 메타에 대해 강력 매수 컨센서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주가는 821.11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22%의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다만 현지시간 오전 11시 20분 기준 메타 주가는 전일 대비 0.45% 하락한 669.96달러에 거래 중이다.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가 토론토 기반 자율주행 스타트업 와비와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로보택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는 와비의 10억 달러 규모 신규 자금 조달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28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코슬라 벤처스와 G2 벤처 파트너스가 공동 주도한 7억5천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라운드와 함께, 우버 플랫폼에서 와비의 운전자 기반 로보택시 2만5천 대 이상 배치를 지원하기 위한 우버의 마일스톤 기반 자본 약 2억5천만 달러로 구성됐다.
이 같은 행보는 우버가 자율주행 모빌리티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흐름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우버는 앞서 전기차 업체 루시드와 자율주행 기업 누로와 협력해 로보택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관련 전략을 강화해왔다.
다만 같은 시간 우버 테크놀로지스 주가는 0.80% 하락한 80.59달러에 거래 중이다.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가 신형 CPU ‘라이젠 7 9850X3D’ 리뷰 공개와 함께 28일(현지시간) 장중 강세다. 같은 시간 AMD 주가는 0.40% 상승한 253.0달러에 거래 중이다.
벤징가에 따르면 리뷰어들은 최신 칩이 기존 라이젠 7 9800X3D를 소폭 상회하며 현 시점에서 게이밍 성능 기준 최고 수준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다만 성능 향상이 크지 않아 이미 라이젠 7 9800X3D를 보유한 이용자에게는 업그레이드 필요성이 제한적이라는 평가도 함께 나왔다.
라이젠 7 9850X3D는 아직 공식 출시 전이지만, 이르면 내일부터 매장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다만 초기 수요가 공급을 웃돌 가능성이 커, 소비자들은 대기 시간이 길어지거나 권장소비자가격인 500달러를 웃도는 가격을 부담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월가에서는 AMD에 대한 낙관론이 유지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매수 의견 25건, 보유 의견 8건이 제시되며 컨센서스 등급은 적극 매수다. 평균 목표주가는 286.66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12.7%의 추가 상승 여력이 제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