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AI 칩 성장 본격화, AMD 40% 상승 여력”…월가 호평속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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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I 2025.12.20 00:54:33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경쟁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월가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벤징가는 올 한 해 동안 AMD는 ‘AI 후발주자’라는 이미지를 벗고, 데이터센터 중심의 AI 전략을 본격화하며 실적과 기대치를 동시에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증권가는 이러한 흐름이 202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하쉬 쿠마르 파이퍼 샌들러 애널리스트는 AMD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주가 280달러를 유지하며, MI300의 확산과 차세대 MI400 시리즈 진전이 중·장기 성장의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또 사이먼 레오폴드 레이먼드 제임스 애널리스트도 매수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하며 목표주가를 377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AMD가 CPU·GPU 전반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오픈AI 및 신규 AI 인프라 프로젝트와의 계약이 2026~2027년 실적 가시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주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월가 컨센서스는 여전히 강력하다. 최근 3개월 기준 AMD를 커버하는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은 매수 29건, 보유 9건으로 ‘적극 매수’에 해당한다. 평균 목표주가는 282달러 수준으로, 향후 12개월 기준 약 40%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월가는 AMD를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자 두 번째 축”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월가의 긍정적인 평가 속 현지시간 오전 10시 50분 기준 AMD 주가는 4.43% 상승한 210.03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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