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이 18일(현지시간) 전 FDA 국장 스콧 고틀리브(Scott Gottlieb)를 새로운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고틀리브는 2017~2019년 FDA 국장을 지내며 전자담배 규제 강화, 제네릭 의약품 승인 속도 개선, 약가 경쟁 촉진 등으로 여야의 신뢰를 모두 얻은 인물로 퇴임 직후 화이자(Pfizer) 이사회에 합류한 바 있으며, 그 전에는 의료 투자자·컨설턴트로 다양한 기업의 이사직을 맡아왔다고 인베스팅닷컴은 전했다.
이번 인사는 최근 폭행 살해 사건으로 인한 고위 임원 사망, 연방 조사, 의료비 급등으로 인한 실적 부진, 연간 전망 철회 등으로 흔들린 유나이티드헬스가 주주·소비자 신뢰 회복을 노리는 전략적 조치로 해석된다.
한때 안정적 실적 성장으로 평가받던 유나이티드헬스는 최근 2개 분기 연속 실적 미달을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계는 고틀리브의 합류가 규제 대응·의료정책 전략에 힘을 더하며, 회사의 정상화 과정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신규 인사 소식에도 현지시간 오전 10시 45분 유나이티드헬스그룹 주가는 3.28% 하락한 309.96달러에 거래 중이다.



![천만원으로 매달 300만원 통장에... 벼랑끝 40대 가장의 '대반전'[주톡피아]](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1001803t.jpg)
![서초구 아파트 19층서 떨어진 여성 시신에 남은 '찔린 상처'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1100013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