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양자컴퓨팅 기업 리게티 컴퓨팅(RGTI)이 엔비디아(NVDA)와의 협력 및 칩렛(Chiplet) 아키텍처를 앞세워 IBM(IBM), 구글(GOOGL)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다지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벤징가는 전했다.
관련해서 수보드 쿨카르니 CEO는 “칩렛 기반 접근이 이미 입증됐으며, 2025년 말까지 100큐비트 시스템에서도 동일한 정확도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게티는 엔비디아의 CUDA-q, 리버레인, 퀀타 등과 협력하며 개방형 모듈형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업계는 리게티의 칩렛 기술과 고정밀 멀티칩 구조가 양자 우위(Quantum Advantage) 달성을 향한 현실적 로드맵을 제시했다고 평가한다.
현지시간 오후 2시 57분 기준 리게티 컴퓨팅 주가는 6.44% 상승한 44.40달러에 거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