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벨 테크놀로지(MRVL)가 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승인 소식에 3% 넘게 오르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3분 마벨 테크놀로지 주가는 전일대비 3.54% 상승하며 77.26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반도체 솔루션 전문기업 마벨 테크놀로지는 5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 승인과 10억 달러 규모의 가속화 자사주 매입(ASR)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마벨 테크놀로지는 주주환원 의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는 평가다. 2025년 8월 2일 기준 기존 매입 승인 한도는 20억 달러가 남았으며 올 3분기에만 이미 3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 매입이 있었다.
또 마벨 테크놀로지는 금융기관과 ASR 계약을 체결해 10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이는 회사가 향후 진행되는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행보로 평가받는다.
매트 머피 마벨 테크놀로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ASR은 우리의 사업과 주식 내재 가치에 대한 확신을 반영한 것”이라며 “강력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장기적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