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알파벳(GOOGL) 산하 구글이 생성형 AI 시대에도 여전히 검색 사업에서 강력한 입지를 지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팁랭크스에 따르면 트루이스트 증권의 유세프 스콸리 애널리스트는 구글이 상업용 검색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25달러에서 285달러로 상향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스콸리 애널리스트는 “챗GPT와 퍼플렉시티 같은 AI 플랫폼이 성장하고 있지만, 이는 구글의 검색 점유율을 잠식하기보다는 전체 시장 규모를 확대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구글은 2분기 실적발표에서 전반적인 검색 쿼리와 상업용 검색 쿼리가 모두 증가했으며, AI 기능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강조했다.
광고 단가 개선 효과도 긍정적이다. 클릭수와 노출수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음에도 불구하고, 구글은 전년 대비 낮은 두 자릿수대 매출 성장을 유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구글 주가는 현지시간 오전 11시 39분 기준 0.73% 하락해 $253.37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