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실시간 지리정보 플랫폼 기업 블랙스카이 테크놀로지(BKSY)는 미 항공우주국(NASA)과 위성 이미지 제공 계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에 9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블랙스카이의 주가는 16.36% 상승한 7.23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블랙스카이는 NASA의 지구 관측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시간대의 위성 이미지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블랙스카이는 다년간 이어질 이번 계약의 규모는 최대 4억7600만달러이며 2028년 11월까지 임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