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펀코(FNKO)는 10일(현지시간) 게임분야서 베테랑 인물로 꼽히는 신시아 윌리엄스를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시아 윌리엄스는 하스브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에서 게임 및 전자 상거래 분야를 맡아 일해왔다.
윌리엄스는 5월 20일부터 회사 및 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마이클 런스포드는 윌리엄스가 자리에 올 때까지 임시 CEO 직을 이어간다.
펀코의 주식 약 25%를 보유하고 있는 체린 그룹의 제스 제이콥스는 “우리는 철저하고 포괄적인 탐색 과정을 거친 후에 신시아를 최고경영자로 맞이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펀코의 주가는 7% 상승해 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