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 선대위 명예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한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는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한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인사말을 하는 것으로 제 20대 총선 유세를 본격화한다.
문 전 대표는 오전 11시 30분 부산 영도 김비오 후보를 도와 남항시장과 봉래시장 일대에서 인사 유세에 나서고 오후 12시 50분부터는 동구로 자리를 옮겨 이재강 후보와 함께 초량시장 일대를 돌 예정이다. 오후 4시에는 양산으로 이동해 갑을 지역 출마자인 송인배·서형수 후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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