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
현대해상(001450)과 현대하이카다이렉트도 추석 연휴 기간 전국 주요 성묘 지역과 고속도로 출동 전담팀을 운영한다. 또 전국 하이카프라자를 방문하면 차량 무상점검과 워셔액 무료보충, 타이어 공기압 체크 무료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005830) 역시 프로미카월드를 통해 차량 점검과 살균탈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 사고 나면 보험사에 먼저 신고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경찰서에 신고해 사고 상황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조치를 안내받는 게 좋다. 사고현장의 보존과 증인확보도 중요하다. 스프레이를 이용해 자동차 바퀴 위치를 표시하고 휴대용 카메라 등을 이용해 사고현장의 사진도 꼼꼼히 촬영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제2의 추돌사고를 막기 위해 증거 확보 등을 확실히 한 뒤 도로 우측 가장자리 등 안전한 곳으로 차량을 이동하도록 해야 한다. 경찰서에 신고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자신이 가입한 보험사에 사고가 접수되는 게 아니어서 최대한 빨리 보험사에 연락을 취해야 한다.
◇단기운전자확대 특약 가입도 고려
연휴 기간 중에는 장거리, 장시간 운전으로 교대로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보험에서 정한 운전자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 보험처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부득이하게 다른 사람에게 운전대를 맡겨야 한다면 운전자의 범위를 단기간 확대하는 ‘단기운전자확대 특약’에 가입해 두는 것도 좋다. 마지막으로 운행 중 타이어 펑크, 잠금장치 해제, 긴급견인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가입한 손해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표 참조)를 이용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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