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롯데아울렛은 연면적 3만7000㎡(11,200평), 영업면적 1만5000㎡(4700평) 규모로 지하2층, 지상5층으로 구성된다. 점포 내에는 아울렛 외에도 롯데마트, 디지털파크, 롯데시네마, 토이저러스가 동시에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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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서울에 비해 20대 이하 구성비가 높은 점을 감안, 영패션과 스포츠존을 특화했다. 인기 스포츠브랜드가 집결한 스포츠존에는 ‘나이키 팩토리샵’과 ‘아디다스, 리복’ 토탈샵 등이 입점한다. 보브, 시슬리, 게스 등 53개의 인기 패션 브랜드가 들어서는 영패션 존은 젊은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30~70% 싸게 구매할 수 있다.
3개의 팝업스토어도 들어서 신진 디자이너들의 브랜드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접할 수 있다. 이밖에 제일모직 종합관 등 남성 전문관에는 아웃도어와 골프브랜드도 다양하게 들어선다.
또, 청주 롯데아울렛은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13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과 유아휴게실 등을 갖췄다.
오픈을 기념한 사은행사와 이벤트도 진행된다.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롯데멤버스카드로 50/100만원 이상 구매시 2/5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같은 기간 경품 응모를 통해 총 10대의 초대형 55인치 LED TV를 증정한다.
김기헌 롯데아울렛 청주점 점장은 “합리적인 실속형 소비를 지향하는 최근의 고객 성향과 패션과 유행에 민감한 청주시의 고객 특성을 모두 고려해 최적의 쇼핑 공간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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