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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유가 하락에 초반 상승세

피용익 기자I 2011.03.09 00:09:02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국제 유가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주요 지수는 방향성을 탐색하다 상승세로 방향을 잡았다.

오전 10시3분 현재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0.33% 상승한 1만2130.03을, 나스닥 지수는 0.17% 오른 2750.36을, S&P500 지수는 0.37% 뛴 1315.02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상품시장에서 뉴욕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05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런던 브렌트유는 113달러를 밑돌았다.

유가 부담이 다소 완화되며 금융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2.49%, 아메리칸익스프레스(아멕스)는 2.06%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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