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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산물 직거래로 아름다운 김포를 만듭니다

강동완 기자I 2009.08.28 09:33:00

김포 다하누촌 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 선보여
한우단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시너지 효과 노려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김포시가 군하리 월곶면에 조성한 한우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산품 판매장을 운영한다.

지난 22일, 프랜차이즈 한우전문 브랜드인 김포 다하누촌 본점앞 중앙 광장에 방문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김포산지 우리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것.

월곶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 협회가 주관해 운영하는 장터에는 김포 금쌀, 현미, 흑미, 찹쌀, 복숭아, 포도, 쌀눈비누, 호박즙 등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계절 작물이 직접 판매됐다.

특히 외지 방문객이 많은 이곳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형태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농민들은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판로로 개척됐다.

김포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직거래 장터와 같은 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이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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