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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꽃남, 삼성전자 신입사원 되다

조태현 기자I 2009.04.26 11:04:00

스타 신입사원 입사기 `애니콜 햅틱미션` 마케팅 전개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인기 가수 손담비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인 김현중, 김범, 김준 등이 참여하는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Branded Entertainment)`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는 브랜드, 엔터테인먼트, 리얼 버라이어티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이라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이번 마케팅은 손담비, 김현중, 김범, 김준씨가 참여하는 리얼 버라이어이 형태의 신입사원 입사기 `애니콜 햅틱미션`으로 공개된다.

`애니콜 햅틱 미션`은 애니콜 신입사원이 된 스타들이 휴대전화 마케팅이라는 미션을 받고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실제 소비자들의 의견을 조사하는 등 다양한 미션을 부여받은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마케팅은 스타가 애니콜에 입사한다는 것을 상상을 현실화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햅틱미션`은 오는 25일부터 선보이는 예고편 TV 광고와 온라인 티징 콘텐츠에 이어, 정식 에피소드는 28일 햅틱미션 온라인 사이트(www.hapticmission.com)와 케이블 TV 채널 Mnet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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