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스포츠마케팅 中집중..브랜드 알리기 나서

문영재 기자I 2008.03.30 09:01:00

익스트림스포츠 `기아 아시안X게임` 현지 로드쇼 열어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중국에서 젊음과 열정의 상징인 익스트림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기아차는 다음달 30일 중국 상하이(上海)서 열리는 익스트림스포츠 `2008 기아 아시안 X게임`에 앞서 사전 홍보를 위해 모두 4차례에 걸쳐 베이징(北京)과 상하이 등에서 로드쇼 행사를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로드쇼는 이달 29~30일 베이징 시디안 쇼핑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 5~6일 베이징 소고 쇼핑몰, 19~20일 상하이 강휘 쇼핑센터, 26~27일 상하이 완다 쇼핑몰에서 잇따라 진행된다. 로드쇼에선 인라인스케이트·스케이트보드· 익스트림스포츠용 자전거 BMX의 시범경기가 펼쳐진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젊고 역동적인(Young & Dynamic)`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기아車, 국제자원활동 참가자 40명 선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