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다우존스가 뉴스코프측과 편집권 독립 등에 있어 원칙적인 합의를 도출한 이후 전개된 상황이란 점에서 막판 판도가 전격적으로 바뀔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우존스 이사들은 새 인수자 물색이 뉴스코프와의 협상에 힘을 실어줄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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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은 부동산 재벌 샘 젤과 LA타임스 인수전을 벌였다 패배했으며, 지난 달부터 노조측과 접촉하고 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진 바 있다.
WSJ은 양측이 뉴스코프와의 원칙적 합의가 이뤄진 이후 접촉해 왔으며, 어떤 쪽이든 다우존스 소유권 64%를 가진 뱅크로프트 일가의 마음을 움직여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