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앱러빈(APP) 주가가 급락 중이다. 1분기 이커머스 지출 모멘텀 약화와 고객 이탈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26일(현지시간) 오전 11시6분 현재 앱러빈은 전 거래일 대비 9.33%(40.74달러) 하락한 395.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클리블랜드 리서치 산업 점검 결과에 따르면 최근 이커머스 브랜드들은 광고 예산을 높은 수준으로 증액했음에도 그에 따른 매출 증대 효과인 투자 대비 수익률(ROI)가 예전만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유지 능력도 우려 요인으로 꼽힌다. 1분기 중 일부 이커머스 고객의 이탈 사례가 관측됐지만 이를 상쇄할만한 강력한 신규 고객 유입 모멘텀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여기에 메타(META) 등 거대 빅테크 기업들이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는 점도 앱러빈의 입지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