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세일즈포스(CRM) 주가가 연초 대비 30% 가까이 밀리며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성장 둔화와 AI 경쟁력에 대한 의구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티그룹은 목표주가를 276달러에서 253달러로 낮추고 ‘보유’ 의견을 유지했다.
26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시티그룹은 세일즈포스가 다음 분기 실적이 무난할 수는 있지만, AI 제품 수요가 아직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고 고객별 도입 속도도 기대에 못 미친다고 평가했다.
세일즈포스는 2분기 데이터 클라우드·AI 연간 반복 매출이 12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이 성장이 얼마나 지속 가능하고, 재무적 기여도가 얼마나 큰지 더 명확한 증거를 원한다는 분위기다.
다만 월가에서는 세일즈포스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 시각이 우세하다. 지난 3개월간 30건의 매수 의견이 나왔으며 평균 목표주가는 324.49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42%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다.
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 세일즈포스 주가는 2.89% 하락한 227.35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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