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클라르나 그룹(KLAR)이 IPO 이후 AI 전략과 미국 시장 확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월가에서 나왔다고 6일(현지시간) 배런즈가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가 55달러를, 웨드부시와 키프 브루엣 우즈는 각각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50달러, 52달러를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AI 기반 신용평가와 커머스 통합 전략이 거래 마진 개선과 규모의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글로벌 후불결제(BNPL) 선도기업인 클라르나는 지난 9월 10일 13억7000만 달러 규모 IPO를 통해 뉴욕증시에 상장했다.
현지 시간 오후 1시 22분 기준 클라르나 주가는 3.78% 오른 42.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