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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수시모집 1172명 선발…면접·논술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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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5.09.02 01:31:55

‘광운참빛인재Ⅰ’·’SW우수인재전형’, 면접 중요성↑
‘광운참빛인재Ⅱ’도 논술 반영 비중 80%로 확대
수시 모든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안 해
학폭 조치 반영…전학·퇴학 학생은 입학 부적격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광운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172명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신 일부 전형은 면접 비중을 늘리는 등 전형별 특성을 고려해 개편을 진행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조치사항 중 퇴학이나 전학 조치가 있으면 입학 부적격 처리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광운대 전경. (사진=광운대)
학생부종합(정원내) 선발 인원은 △광운참빛인재전형Ⅰ(면접형) 262명 △광운참빛인재전형Ⅱ(서류형) 225명 △소프트웨어우수인재전형 82명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 2명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 203명 △논술우수자전형 193명 △체육특기자전형 16명(축구 9명, 아이스하키 7명) 등이다. 학생부종합(정원외)에서는 △농어촌학생전형 38명 △특성화고졸업자전형 25명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 120명 △서해5도출신자전형 6명 등 총 189명을 선발한다.

광운대 수시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 수시모집에서 각 입학전형이 가진 취지를 고려해 전형을 설계함으로써 수험생의 전형 선택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특히 2026학년도부터는 ‘광운참빛인재Ⅰ(면접형)’과 ‘소프트웨어우수인재전형’의 전형 방법을 변경해 1단계 서류종합평가를 통한 면접 대상자 선발 비율을 기존 3배수에서 3.5배수로 확대했다. 2단계 평가에서는 서류 60%, 면접 40%를 반영한다. 면접 반영 비율은 기존 30%에서 40%로 10%포인트 확대했다. 서류종합평가 결과와 학생의 면접 결과가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변경한 것이다.

반면 ‘광운참빛인재Ⅱ(서류형)’은 모집인원을 확대하는 등 수험생이 각자의 선호도와 환경에 맞춰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논술 전형에서는 논술 반영 비중을 전년도 70%에서 80%로 상향 조정했다.

2026학년도부터 전체 입학 전형에 학폭 조치사항을 반영하는 점도 눈에 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기존과 마찬가지로 서류·면접 평가에서 정성적으로 반영된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 논술(논술우수자전형), 실기·실적(체육특기자전형) 등 다른 전형에서는 조치 수준에 따라 감점 기준을 적용한다.

특히 학폭 조치사항 중 ‘8호(전학)’부터 ‘9호(퇴학처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입학전형 부적격 처리 등 강력한 제재가 이뤄진다. 광운대는 이번 조치가 학생들에게 행동에 대한 책임 의식을 일깨우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해 학교폭력 예방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운대 2026년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최초합격자는 전형별로 11월 7일 또는 12월 12일에 광운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등록과 충원 일정은 대학 공지사항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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