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메타(META)플랫폼의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자동화 계획 소식이 전해지며 광고주 전반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오후12시37분 광고 대행업체인 옴니콤그룹(OMC)은 주가는 전일대비 4.32% 하락한 70.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WPP(WPP) 주가도 2.50% 내린 39.40달러에 거래중이다.
CNBC에 따르면 메타플랫폼은 올해 말까지 AI를 활용해 광고 제작과 운영을 전면 자동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광고 산업 전반에 기술 대체 우려가 확산되며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메타의 자동화 계획이 광고주의 수요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메타플랫폼(META) 주가는 이날 같은시각 2.29% 상승한 662.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