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글로벌 화장품 기업 에스티로더(EL)는 매출 부진을 이유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티로더는 전체 감원 인원 7000명 중 이미 2600명을 감원했다고 전했다.
1일(현지시간) 오전 10시 51분 기준 에스티로더 주가는 2.3% 하락한 58.58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에스티로더의 3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35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이는 예상치 35억2000만달러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5센트로 예상치 31센트를 넘어섰다.
에스티로더는 글로벌 면세점 시장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4분기 순매출이 두 자릿수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국 소비자들의 낮은 소비 심리와 구매 전환율 약화가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연간 조정 EPS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에스티로더의 연간 EPS가 전년의 2.59달러에서 1.39달러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스티로더는 이익률 회복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에스티로더는 2023년 말 처음으로 감원을 발표했으며 지난 2월에는 기존 3000명 수준이던 감원 규모를 최대 7000명으로 늘리는 구조조정 확대안을 발표했다. 총 구조조정 비용은 최대 16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최대 10억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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