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가 관세 우려에 자동차주들이 부진한 가운데 JP모건이 이들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도 줄줄이 하향조정했다.
27일(현지시간) JP모건은 제너럴모터스(GM)에 대한 올해 말까지 목표주가를 64달러에서 53달러로 낮췄다.
또 포드(F)도 기존 13달러에서 11달러로, 페라리(RACE)도 525달러에서 460달러로 조정했다.
해당 투자은행은 이번 결정에 대해 “관세부과로 인한 영향뿐만 아니라 전기차 보조금 등 다양한 정책의 변동성 상승과 그에 반해 변함없는 실적 상황을 반영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우려에 큰 폭의 하락으로 출발했던 자동차주들은 지수가 상승으로 전환되며 일부 종목이 저점에서 낙폭을 줄이거나 상승전환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11시8분 페라리 주가는 전일대비 1.63% 오른 420.46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402달러대까지 밀렸던 주가가 빠른 반등에 나서고 있다.
9.8달러까지 빠졌던 포드도 낙폭을 줄이며 10달러대를 회복하고 있으며 이번 자동차 관세로 가장 큰 부담을 안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GM은 여전히 7% 가까운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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