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딕스스포팅굿즈(DKS)는 사이버 공격의 피해를 입었지만, 사업 운영에 피해를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딕스스포팅굿즈는 지난 21일 특정 기밀 정보를 포함한 자사 정보 시스템의 일부에 대해 승인되지 않은 제3자의 접근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즉시 사이버 보안 대응 계획을 실행하고, 이를 차단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협력했다고 말했다.
딕스스포팅굿즈는 “현재로서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고 언급했다.
딕스스포팅굿즈는 오는 9월 4일에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