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포도당 모니터링 시스템 등 의료 기기를 만드는 덱스컴(DXCM)의 주가가 29일(현지시간) 5% 상승하며 이전거래일 손실 중 일부를 회복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덱스컴은 최신 인슐린 펌프 소프트웨어(SW)가 헬스 캐나다에서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덱스컴의 주가는 5.02% 상승한 67.21달러를 기록했다.
덱스컴은 앞서 26일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을 보고하고 약한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주가가 40% 이상 폭락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