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월가의 헤지펀드 매니저보아즈 와인스테인이 최근 밈 주식 랠리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14일(현지시간) 사바 캐피탈 운용의 설립자이자 최고투자책임자인 와인스테인은 CNBC에 출연해 “트레이더들이 특정 밈 주식을 통해 수익을 낼 수는 있지만 이것은 진정한 투자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전일부터 이어지는 밈 주식 급등에 대해 “황당하다”고 표현하며 “이는 투자에 대한 도전을 조롱하는 격”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전일 74%넘는 급등세로 밈 주식 열풍을 다시 일으킨 게임스탑(GME)은 이날도 장초반 70% 이상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