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는 21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카지노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는 기업인 시저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 72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1억 4800만달러 순손실보다 폭을 줄여냈다. 또, 주당 34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시장의 예상치는 주당 2센트의 순이익이었다.
전체 매출은 28억 2500만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슷했으며 예상치인 28억 5천만달러보다는 낮았다. 회사는 라스베이거스의 사업부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디지털 부문 매출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저스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2% 상승한 42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