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관련학과 재학생, 혁신기술·논문·아이디어 겨룬다

김형욱 기자I 2023.06.16 02:28:52

광해광업공단, 제4회 마인 테크 페스타 개최…총상금 2200만원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자원 관련학과 재학생이 총상금 2200만원을 두고 자원·환경산업과 관련한 혁신기술이나 논문, 아이디어를 겨룬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제4회 마인 테크(Mine-Tech) 페스타 포스터. (사진=광해광업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오는 9월6일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4회 마인 테크(Mine-Tech) 페스타를 열고 7월12일까지 참가신청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광해광업공단이 자원산업계 기술 교류 증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업협회, 한국자원공학회 등의 후원으로 매년 여는 행사다. 광해광업공단은 광물자원산업 육성과 광산 피해 관리를 위한 산업부 산하 공기업이다.

자원공학과나 지질학과, 환경공학과, 화학과 등 자원 관련 학과 대학(원)생이 단독 혹은 산업계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광해광업공단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해 기한 내 신청서를 내면 된다.

광해광업공단은 신청 팀이 8월 중 제출하는 혁신기술 발표내용 요약서와 발표영상, 논문·아이디어 제안서 등을 평가하고 우수작에 대상 1팀과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우수지도교수상 등을 수여한다. 총상금은 2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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